DGB금융그룹–대구지방보훈청, 보훈탐방 ‘청소년 역사탐험대’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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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1박2일 캠프...올바른 역사관과 보훈의 의미 찾아
[2019-10-28 NSP통신] DGB금융그룹과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지난 26일~27일 1박 2일에 걸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속 보훈의 의미를 찾아보고 아로새기기 위한 보훈탐방 프로그램인 ‘청소년 역사탐험대’를 운영했다.
‘청소년 역사탐험대’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대표적인 기록인 독립운동과 6·25전쟁 역사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선열들이 국가를 위한 헌신의 감사함을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지방보훈청이 청소년 맞춤 탐방, 체험, 활동과정까지 함께 계획하고 구성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7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6·25의 기록이 보존된 ’전쟁기념관’, 6.25를 모티브로 육군본부가 기획한 뮤지컬 ‘귀환’, 정동길 일대의 독립운동 기록들, 독립운동의 가슴 아픈 기록이 남겨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이어지는 탐방활동으로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보훈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을 ‘조별 미션-토론-활동’으로 상호 연계해 구성함으로써 보훈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더욱 선명하게 담아냄으로써 참여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독립과 전쟁의 역사를 실제로 보고 느끼며, 미션을 통해 체험 할 수 있었던 보람찼다.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고, 보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오 회장은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나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뜻깊다”며 “DGB금융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시할 것이며, 매년 본 행사를 진행해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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