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진로 탐색 꿈나무 직업체험관 오세요…DGB공헌재단 지역 첫 오픈
페이지 정보
본문
19일 DGB대구은행 고성사랑점에서 대구경북 최초의 금융`직업체험교육 공간인 ‘꿈나무 진로직업체험관’ 개관식이 열려 참석 내빈들과 학생들이 파티시에를 체험하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보도일자 : 2015.08.20
장소 : 대구은행 고성사랑점 3층 꿈나무진로체험관
보도신문 : 매일신문 외
보도내용 : DGB사회공헌재단은 19일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해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구경북 최초의 금융`직업체험교육 공간인 '꿈나무 진로직업체험관'을 개관했다. DGB대구은행 고성사랑점 3층에 위치한 이 체험관은 2016년부터 중학교 전체에 전면도입될 '자유학기제' 실시에 맞춰 문을 열었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지필 시험을 치르지 않고,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제도다. 330여㎥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 은행체험관을 비롯해 바리스타 체험관, 파티시에 체험관과 2개의 강의실 등을 갖춰 다양한 체험을 미리해 볼 수 있다.
특히 바리스타 체험관, 파티시에 체험관 등을 마련해 최근 각광받는 요식업계 직업체험을 할 수 있고 강의실을 활용하여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목공예 등의 다양한 직업체험도 가능하다. 월~토 운영되는 체험관은 은행원 및 해당업 종사자들이 직접 체험관에 상주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주부문화교실 등으로 활용해 학생뿐 아니라 지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재단 측은 은행업무와 은행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급증해 은행 체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19일 개관일 당일에는 대구 일중학교 1학년 학생 30여 명이 체험관을 방문해 은행통장과 현금카드 발급하기, 파티쉐와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을 하는 등 실질적인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개관행사에는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우동기 대구시교육청 교육감, 안세훈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 배광식 북구청 구청장 등 정계와 교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사회공헌재단 산하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역인재의 미래를 위해 명문대 탐방, 직업체험관 투어 등의 '꿈씨앗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앞으로 다양한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히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의처 : DGB사회공헌재단 ☏ 053-740-7918~9
- 이전글DGB 꿈나무교육사업단, 대구서부교육청과 교육기부·자유학기제 지원 MOU 2016.02.22
- 다음글DGB금융그룹 인문도서 교육기부 협약...대구시교육청에 1500만원 전달 2016.03.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