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금융경제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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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전문 금융지식을 전파할 DGB금융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은 2016년 도입된 자유학기제에 맞춰 개관한 지역 최초의 직업체험관으로, 특히 은행업무와 은행원 업무를 할 수 있는 은행체험관이 구비되어 있다.
DGB금융그룹은 은행 체험공간 외 강의실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병행하는 DGB금융경제교육센터를 별도 개관해 지역의 금융 경제 교육을 선도한다.
DGB금융경제교육센터는 은행원 진로직업 체험을 비롯해 게임을 접목한 놀이식 경제교육, 교과 교육과 병행한 금융경제 교육 등 체험식 경제교육으로 생활형 경제 교육이 진행된다.
현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전문 경제교육 교안 및 프로그램과 게임 등도 개발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센터 개소와 함께 전문적인 금융교육을 함께 진행할 'DGB금융경제교육 봉사단'도 창단했다.
DGB대구은행 직원과 With-U 대학생 봉사단으로 구성된 DGB경제교육 봉사단은 약 50여명으로 은행체험관을 활용한 은행(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병행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인다.
전문 은행원이 직접 교육에 나서 실질적인 금융 업무를 현장감 있게 알려줄 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눈높이 교육으로 친근한 접근의 교육이 진행된다.
With-U 대학생 봉사단 대학생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중 은행체험센터에 상주해 은행체험을 도우며,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매주 토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4월부터 본격 프로그램이 실시되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는 DGB대구은행 최희정 차장은 "학생들에게 금융과 경제에 대해서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직장에서 익힌 재능을 사회를 위해 나누는 기회가 되어 뜻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은행권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을 설립해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아동·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집단교육, 직업체험 서비스, 경제교육을 포함한 가족캠프, 가족기능강화사업, 집단상담 등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중학생을 위해 개관한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는 은행관, 카페관, 선택적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3~4가지 진로직업체험이 가능하다.
2015년 8월 개관이후 현재까지 은행원, 바리스타, 파티쉐, 아나운서, 경호원, 승무원, 디자인CEO, 글로벌 진로체험 등 13가지 진로직업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여름 개관 이후 약 5000명의 학생들의 참여해 호응도가 높다.
박인규 회장은 "우리 DGB금융경제교육센터에서는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생활로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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